서울 중구 취약계층에 700만원 상당 반려식물키트·식품선물세트 기부
함흥규 대표 “지속적인 지역사회 소통과 나눔 실천 통해 든든한 동반자 될 것”

한전산업개발 임직원들과 약수노인종합복지관 어르신들이 직접 만든 친환경 화분을 들고 단체촬영에 응하고 있다. 사진=한전산업개발
한전산업개발 임직원들과 약수노인종합복지관 어르신들이 직접 만든 친환경 화분을 들고 단체촬영에 응하고 있다. 사진=한전산업개발

[뉴스워치= 최양수 기자] 한전산업개발(한전산업)이 연말연시를 맞아 사회적 취약계층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기 위한 사회적공헌활동을을 펼쳤다.

한전산업은 지난 21일 서울 중구 약수노인종합복지관에서 복지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마음나눔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보다 따뜻한 연말을 선물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함흥규 한전산업개발 대표이사와 사내 사회공헌활동 서포터즈 및 홍보대사 탤런트 김예분 씨와 가수 이성욱 씨가 참석했다.

한전산업은 이날 서울 중구의 저소득층 어르신 및 어린이를 위해 700만원 상당의 반려식물키트 100세트와 식품선물세트 100개를 후원했다.

함흥규 한전산업개발 대표(가운데)가 2023 연말맞이 마음나눔을 위한 반려식물키트 및 선물세트 200개를 약수노인종합복지관에 기부하며 복지관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전산업개발
함흥규 한전산업개발 대표(가운데)가 2023 연말맞이 마음나눔을 위한 반려식물키트 및 선물세트 200개를 약수노인종합복지관에 기부하며 복지관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전산업개발

특히 21일에는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 회사 임직원들과의 1:1 매칭을 통해 반려식물키트를 활용한 식물 심기 활동을 함께했다. 이 활동은 어르신들의 우울감이나 외로움 등을 해소하고 정서안정에 도움을 드리고자 기획됐다.

한전산업은 기업과 지역 사회의 상생을 추진하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활성화하기 위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사고 있다.

한전산업은 오는 27일에 중구치매안심센터와 신당꿈지역아동센터를 각각 방문해 또 한 번의 사회공헌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두 기관에서도 후원품 전달과 반려식물 체험활동을 진행해 마지막까지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해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함흥규 대표는 마음나눔 활동이 끝난 후 “어르신들이 오늘 만드신 반려식물을 키우면서 일상 속 소소한 재미와 기쁨을 느끼고 마음의 위안을 얻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전산업은 지속적인 지역사회 소통과 나눔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의 책임을 다하는 든든한 동반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양수 기자 newswatch@newswatch.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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