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L만도 ‘세상 자유로운 길을 열다’ 캠페인…마케팅 부문 첫 출품 수상 쾌거

HL그룹이 2023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대상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사진=HL그룹
HL그룹이 2023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대상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사진=HL그룹

[뉴스워치= 김동수 기자] HL그룹은 ‘2023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 대상(KODAF 2023)’ 마케팅·캠페인 프로모션 부문에서 금상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디지털 광고 대상은 지난해 대한민국 온라인 광고 대상과 대한민국 디지털 애드 어워즈를 통합한 행사다. 올해 시상식은 지난 14일 서울 강남구 삼정호텔에서 열렸다.

HL그룹을 올해 디지털 캠페인을 통해 HL만도의 기술력을 더욱 쉽게 알리는 데 주목했다. 일상의 에피소드를 담아 캠페인에 연결한 숏 폼(Shot Form) 필름은 330만회 조회수를 기록했고 21만2000여명의 MZ세대의 참여를 끌어냈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자율주행과 주차 로봇, 모션 X-rite 등 올해 9월 동시 론칭한 3편의 TV 광고와 더불어 강남, 홍대, 판교 등의 옥외 광고가 HL만도의 디지털 숏 폼 조회수 상승의 일등 공신이었다고 회사는 전했다.

HL그룹 마케팅 담당자는 “HL 브랜드 인지도를 넓히기 위해 MZ세대들의 생각을 잠시 엿보았다”며 “첨단 모빌리티 기술에 재미를 더해 다양한 대중 계층과 소통할 수 있도록 새로운 마케팅 기획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동수 기자 newswatch@newswatch.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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