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워치= 정호 기자] 넷마블·펄어비스가 리니지2 레볼루션에 신규 서버 업데이트 및 다리어워드 ‘올해의 기업’ 선정 소식을 전했다.
◆ 넷마블 ‘리니지2 레볼루션’ 7주년 기념 서버 업데이트
넷마블이 모바일 MMORPG ‘리니지2 레볼루션(개발사 넷마블네오)’의 7주년 맞이 신서버 ‘트리샤’를 오픈 등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트리샤에서는 계정을 만드는 이용자를 위한 혜택도 마련했다. 우선 매일 변신 뽑기 이벤트가 오는 1월 10일까지 진행된다. 혈맹 출석, 던전 클리어 등 콘텐츠 이용 시 참여가 가능하며, 누적 횟수를 충족할 경우 확정적으로 ‘LR등급 +10강 변신체 소환상자’을 획득할 수 있다. 이밖에 ‘[트리샤] 스페셜 변신 소환상자’ ‘축복받은 변신체 강화주문서’ ‘찢어진 변신체 복구권 조각’ 등을 얻을 수 있다.
동시에 ‘트리샤의 권능 : 7일 출석부’ ‘트리샤의 축복 : 30% 성장 재화 페이백’ 이벤트가 오는 1월 25일까지 진행된다. 출석 이벤트를 통해 이용자는 ‘LR등급 희귀 장비 1종 & 사냥 장비 5종 3각성’을 완성할 수 있으며 이벤트를 활용해 최대 30%의 성장 재화를 돌려 받게 된다.
전체 서버 이용자들을 위한 ‘7주년의 밤! 행운의 출석부’와 ‘7주년의 밤! 이벤트 월드보스 & 교환소’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용자들은 출석 이벤트를 통해 오는 1월 10일까지 ‘소환상자 뽑기권 77개’ ‘레드다이아 7777개’를 확정적으로 획득할 수 있다.
오는 12월 28일까지 진행되는 ‘7주년의 밤! 이벤트 월드보스 & 교환소’는 이벤트 월드보스 처치 시 ‘7주년 교환 티켓’ 등을 제공한다.
◆ 펄어비스, 제18회 다리어워드 ‘올해의 기업’ 수상
펄어비스가 제18회 다리어워드에서 ‘올해의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한미 문화산업 교류의 가교 역할을 한다는 의미를 담은 다리어워드는 LA 한국문화원과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하는 시상식이다. 한해 동안 한국 콘텐츠의 미국 시장 진출 및 확산에 기여한 ▲올해의 기업 ▲베스트 비즈니스 파트너십 ▲올해의 인물 세 가지 부문에서 시상한다.
펄어비스의 북미 법인 ’펄어비스 아메리카’는 올해의 기업 부문에 선정됐다. 2016년 북미에서 검은사막 서비스를 시작해 모바일, 콘솔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안정적인 서비스를 운영한 점이 기반이 됐다.
검은사막에서는 지난 6월 조선을 모티브 삼은 신규 지역 ‘아침의 나라’를 북미 시장에 선보였다. 한국의 지형, 한옥, 한복 등 한국적 느낌을 담았다. 오프라인에서도 북미 이용자들과 소통을 높였다. 2022년 12월 미국 LA에서 이용자 행사를 열고 쌍둥이 자매 ‘우사’, ‘매구’ 캐릭터와 ‘아침의 나라’ 신규 콘텐츠를 최초로 공개한 바 있다.
정호 기자 newswatch@newswatch.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