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소비자 의견 청취 통해 ‘소비자중심경영’ 실천

6일 서울 서대문구 흥국생명 협력업체에서 열린 톡톡패널단 모임에서 흥국생명 임직원과 고객 패널이 토론을 펼치고 있다. 사진=흥국생명
6일 서울 서대문구 흥국생명 협력업체에서 열린 톡톡패널단 모임에서 흥국생명 임직원과 고객 패널이 토론을 펼치고 있다. 사진=흥국생명

[뉴스워치= 박현 기자] 흥국생명은 6일 소비자중심경영의 일환으로 고객 소통채널인 ‘톡톡패널단’ 활동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톡톡패널단은 고객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지난 2020년부터 진행 중인 커뮤니케이션 창구다.

이번 톡톡패널단은 흥국생명의 상품과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주부·자영업자 그룹과 직장인 그룹으로 나눠 토론을 펼치며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먼저 패널단은 판매 중인 상품에 대한 의견과 개선점 등을 공유하고 신상품에 대한 아이디어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모바일 창구 등 비대면 서비스 활성화 및 편의성 향상 방안 등을 논의했다.

흥국생명은 이날 공유된 의견을 취합해 고객 편의성을 개선하고 니즈에 맞춘 보험상품 개발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흥국생명 소비자보호팀 관계자는 “금융소비자보호법 시행 이후 소비자중심경영의 필요성이 더욱 중요해졌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권익 증진과 신뢰 제고를 위해 고객 목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이고 의견을 적극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현 기자 newswatch@newswatch.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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