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성·경험 바탕 안정적·균형적 성장 견인 능력 방점”

이주경 신임 삼성생명 부사장. 사진=삼성생명
이주경 신임 삼성생명 부사장. 사진=삼성생명

[뉴스워치= 박현 기자] 삼성생명은 5일 2024년 정기 임원 인사를 실시하고 부사장 1명, 상무 8명 등 총 9명을 승진시켰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이주경 신임 부사장은 1968년생으로 전북대 졸업 후 지난 1993년 삼성생명에 입사했으며, 2019년 해외지원팀장과 이듬해 CPC기획팀장을 거쳐 지난해부터 FC영업본부 담당 상무를 맡아왔다.

이번 인사와 관련해 삼성생명 관계자는 “신임 부사장은 보험영업 및 채널전략 수립 등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회사의 안정적, 균형적 성장을 견인할 인사를 발탁했다”며 “신임 임원은 현재 성과와 미래 잠재력을 종합 판단해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춘 인력을 나이 및 연차와 무관하게 중용했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생명은 조만간 조직개편과 보직인사를 단행할 예정이다.

◆삼성생명 임원 승진자 명단

△부사장(1명)
- 이주경

△상무(8명)
- 김규현, 김석효, 김용권, 모정혜, 우무철, 이동훈, 정명훈, 허정식

박현 기자 newswatch@newswatch.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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