놓친 보험금 조회부터 대행 청구까지 간편 해결 가능

우리은행이 '놓친보험금찾기' 서비스를 출시했다. 사진=우리은행
우리은행이 '놓친보험금찾기' 서비스를 출시했다. 사진=우리은행

[뉴스워치= 문다영 기자] 우리은행이 인슈어테크 기업 ㈜그린리본과 함께 우리WON뱅킹에서 미청구 보험금을 조회하고 금융권 최초로 실손 보험금 '대행청구'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놓친보험금찾기'서비스를 출시했다.

29일 우리은행에 따르면 우리WON뱅킹 생활혜택의 '놓친보험금찾기' 메뉴를 통해 '놓친보험금조회'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해당 서비스를 통해 보험금 소멸시효 3년(2020~2022년) 이내 미청구 보험금 및 고객이 보유한 보험 정보를 분석한 후 지출한 의료비 내역과 대조해 미청구한 보험금을 계산해 준다.

'대행청구'서비스는 보험금 청구를 위해 병원에서 필요서류를 발급받을 필요 없이 필요서류 발급을 위한 동의서와 위임장 작성만으로 서류발급부터 청구서 작성, 보험금 접수까지 우리WON뱅킹에서 간단하게 대행청구할 수 있는 비대면 서비스로 서류 발급과 보험금 청구 절차의 불편함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앞으로 '놓친보험금찾기'와 같은 생활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우리WON뱅킹을 일상 속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종합금융플랫폼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문다영 기자 newswatch@newswatch.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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