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구매 고객 990원’ 행사…30일까지 매일 선착순 5000명 대상
ESG 특별관 통해 소상공인 지역 특산품 온라인 할인 혜택 제공

사진=KB국민카드
사진=KB국민카드

[뉴스워치= 박현 기자] KB국민카드는 지난 7월 말 오픈한 KB Pay 쇼핑 서비스 가입 고객이 100일 만에 고객 100만명, 120일 만에 고객 150만명을 달성해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KB국민카드에 따르면, 가입 고객 150만명 달성은 7월 27일 1차 오픈 후 10월 31일 2차 오픈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추가하고, 이달 그랜드 오픈 기념 이벤트를 통해 고객 호응을 얻은 결과다.

먼저 오는 30일까지 ‘첫 구매 고객 990원’ 이벤트를 진행한다. KB Pay 쇼핑을 처음으로 이용하는 고객 중 매일 선착순 5000명까지 생수(동원 무라벨 2LX6개)를 990원(배송비 무료)에 구매할 수 있다.

지역경제 상생을 위해 ‘KB Pay 쇼핑 ESG 특별관’도 신설했다. 제주특별자치도 특별관에서는 제주바다 생선, 감귤, 돼지고기, 간식거리 등 다양한 지역 특산품을, 충남 서천군 특별관에서는 김 관련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아울러 이달 30일 단일 과일 품목 국내 최대 박람회인 ‘2023 제주감귤박람회’ 개막을 기념해 KB Pay 쇼핑에서 당일 오전 11시 KB Pay 라이브쇼핑을 통해 제주 감귤 상품 추가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밖에 KB Pay 쇼핑에서는 ESG 착한 소비 활성화를 위해 내달 1일부터 말일까지 ‘KB Pay 쇼핑 ESG 특별관’을 통해 5% 할인쿠폰을 제공하고, 선착순 200명에게 ‘제주 한라봉파이 선물세트’, ‘서천 명품김 도시락김’을 1000원에 판매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다양한 쇼핑 콘텐츠에 힘입어 120일 만에 가입 고객 150만명을 돌파했다”며 “ESG 특별관을 통해 충남 서천군과 제주 지역 소상공인의 특산품을 판매하게 된 점도 의미가 깊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자체와 제휴를 통해 소상공인과 지역사회 발전에 도움이 되는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현 기자 newswatch@newswatch.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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