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4월까지 서울 종로 명휘원 무료급식소 65세 이상 방문자에 물품 제공
이현승 대표 “소외된 어르신들 따뜻한 손길 필요…지역사회와 함께 ESG 경영 실천”

이현승 KB자산운용 대표(가운데)가 본사에서 직원들과 함께 ‘KB 행복 Dream’ 사업 발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B자산운용
이현승 KB자산운용 대표(가운데)가 본사에서 직원들과 함께 ‘KB 행복 Dream’ 사업 발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B자산운용

[뉴스워치= 박현 기자] KB자산운용은 이달부터 내년 4월까지 취약계층 노인을 위한 ‘KB 행복 Dream’ 사업을 펼친다고 22일 밝혔다.

‘KB 행복 Dream’은 사회복지법인인 명휘원 무료급식소를 방문하는 65세 이상 기초수급자, 취약계층 노인에게 방한의류·김장김치·설맞이 꾸러미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명휘원은 노인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서울 종로구에서 무료급식소를 운영 중이다. KB자산운용은 명휘원과 12년째 임직원들의 급식소 배식봉사활동 등을 비롯한 사회공헌사업을 벌이고 있다.

이현승 KB자산운용 대표는 “날씨가 추워지고 명절이 다가오면 주변의 소외된 어르신들에게 더 따뜻한 손길이 필요하다”며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ESG경영 실천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현 기자 newswatch@newswatch.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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