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영구임대 128개 단지 대상 특별 예방소독 실시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오른쪽 두 번째)이 대방1 영구임대 노인정 소독 현장을 점검하고 입주민과 대화하고 있다. 사진=한국토지주택공사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오른쪽 두 번째)이 대방1 영구임대 노인정 소독 현장을 점검하고 입주민과 대화하고 있다. 사진=한국토지주택공사

[뉴스워치= 김동수 기자]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은 16일 LH 대방1 영구임대단지를 찾아 빈대 발생 예방을 위한 방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국토교통부의 ‘빈대 집중 점검 및 방제 기간(11월 13일~12월 8일)’에 맞춰 빈대 출몰로 인한 입주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 사장은 단지 내 노인정 등 소독 현장을 점검하고 빈대 발생에 대비한 신속한 방제 활동 및 시설 관리 등을 주문했다.

이 사장은 “지속적인 방역 및 모니터링으로 입주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LH는 전국 영구임대 128개 단지를 대상으로 특별 예방소독을 선제적으로 실시하고 빈대가 발생하는 경우 추가 방제조치로 빈대 확산을 적극 방지할 계획이다.

김동수 기자 newswatch@newswatch.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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