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농식품 9개 기업 선정 수상

NH농협은행이 '2023 제10회 자랑스런 농식품기업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사진=NH농협은행
NH농협은행이 '2023 제10회 자랑스런 농식품기업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사진=NH농협은행

[뉴스워치= 문다영 기자] NH농협은행이 '2023 제10회 자랑스런 농식품기업상' 시상식을 통해 9개 기업을 우수 농식품기업으로 선정했다.

NH농협은행은 13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2023 제10회 자랑스런 농식품기업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2014년 시작해 올해 10회째를 맞는 이번 시상식에서는 ㈜제농 에스앤티 농업회사법인, ㈜고기랑 농업회사법인, ㈜대경오앤티, 영농조합법인안동학가산마깎뚜기김치, ㈜이롬, 제일사료㈜, ㈜한국협화, ㈜한민푸드, 농업회사법인 효진팜㈜ 등 9개 기업이 선정됐고, 각 기업 대표가 수상자로 참석했다.

이 상은 농협은행과 거래 중인 전국 농식품기업 중 경영성과, 국산 농축산물 활용, 성장잠재력 등 다양한 부문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우수 농식품기업에 수여된다.

수상 기업에는 대출금리 우대, 농식품기업 컨설팅, 판로 확대 및 홍보 지원 등 다양한 혜택들이 제공된다. 올해 수상 기업 9개사를 포함해 10년 동안 총 120개 기업이 수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석용 은행장은 "고부가가치 창출 및 국산 농축산물 소비 확대를 통한 농가소득 증대에 이바지하고 계신 대표님들께 감사의 뜻을 전한다"면서 "농협은행 또한 농식품기업의 성장을 위해 항상 고민하고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문다영 기자 newswatch@newswatch.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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