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방건설 ‘부산에코델타시티 디에트르 그랑루체’ 조감도. 사진=대방건설
대방건설 ‘부산에코델타시티 디에트르 그랑루체’ 조감도. 사진=대방건설

[뉴스워치= 박현군 기자] ‘부산에코델타시티 디에트르 그랑루제’가 11월 중 분양에 들어간다.

대방건설이 시공하는 ‘부산에코델타시티 디에트르 그랑루제’는 부산광역시 강서구 에코델타시티에 지하 2층~지상최고 14층, 27개동 1470세대, 전용면적 59㎡·84㎡·110㎡로 조성된다. 현재까지 에코델타시티 내 분양 단지 중 최대 세대수다.

대방건설에 따르면 도로교통망으로 남해 제2고속지선을 지근거리에 갖추고 있다. 여기에 부전~마산 복선전철과 강서선 노선이 단지 인근으로 계획돼 추후 명지국제신도시, 사상구, 서면 등 인근 지역으로 수월하게 이동할 수 있을 예정이다.

세대 당 주차대수는 약 1.7대로 시간대에 관계없이 여유롭게 주차공간을 누릴 수 있으며, 커뮤니티 시설에는 단지의 규모에 걸맞게 입주민 전용 볼링장,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 대형 북카페 등 다양한 시설이 적용된다.

대방건설 관계자는 “유치 추진 중인 2030부산세계박람회의 기반시설인 가덕도 신공항 사업에 따른 직접적인 수혜도 예상되는 지역으로 부동산 시장에 대한 열기가 매우 뜨겁게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박현군 기자 newswatch@newswatch.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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