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분양 1327가구, 특별분양 23가구 등 1350가구 계약

구미 그랑포레 데시앙 1BL 조감도. 사진=태영건설
구미 그랑포레 데시앙 1BL 조감도. 사진=태영건설

[뉴스워치= 박현군 기자] 태영건설은 ‘구미 그랑포레 데시앙’ 1단지가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구미 그랑포레 데시앙은 지난달 진행한 청약에서 일반분양 1327가구 모집에 총 1381건의 청약통장이 접수됐다. 1000가구가 넘는 일반 분양 물량에도 불구하고 실수요자를 중심으로 1배수를 넘기며 경북 부동산 시장의 회복세를 암시했다는 평가다.

태영건설에 따르면 구미 그랑포레 데시앙은 총 3개 단지, 지하 3층~지상 최고 40층, 21개동, 총 2643가구의 브랜드 대단지로 구성된다.

이 가운데 현재 분양 중인 1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40층, 10개동, 전용 84~110㎡ 1350가구 규모다. 1차 계약금 1000만원에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해 수요자들의 자금 부담을 낮췄다. 계약금 10% 완납 시 분양권을 즉시 전매할 수도 있다. 

50만㎡(약 15만평) 규모의 꽃동산공원을 앞마당처럼 품고 있으며 4Bay 판상형 구조, 다채로운 조경 및 커뮤니티, 가구당 1.65대 1의 넉넉한 주차공간, 케어형 에듀 서비스, 친환경 전기차 버스 등 상품 완성도를 높였다 게 회사측 설명이다.

태영건설 관계자는 “입지부터 규모, 상품설계에 이르기까지 구미에서도 단연 돋보이는 단지로서 청약 전후로 많은 수요자들이 문의를 보내 주신다. 이에 계약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박현군 기자 newswatch@newswatch.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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