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촌한강공원 일대 약 4350㎡ 숲 조성 
임직원 및 가족들 52명 숲가꾸기 동참

미래에셋증권이 임직원 및 가족들과 함께 숲 가꾸기 활동을 실시했다.=미래에셋증권
미래에셋증권이 임직원 및 가족들과 함께 숲 가꾸기 활동을 실시했다.=미래에셋증권

[뉴스워치= 문다영 기자] 미래에셋증권이 임직원 및 가족들과 함께 숲 조성 활동을 펼쳤다.

26일, 미래에셋증권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환경캠페인 일환으로 임직원 및 가족들 52명과 함께 '미래에셋증권숲 가꾸기'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미래에셋증권은 도심의 생활권 녹지를 조성해 미세먼지 감소 및 이산화탄소 저감에 기여하고자 2019년부터 서울그린트러스트와 함께 이촌 한강공원 일대에 '미래에셋증권숲'(가칭)을 조성해 왔다.

2022년부터는 생물다양성 보존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약 650㎡의 숲가꾸기 공간에 생태습지를 포함, 약 4350㎡으로 영역을 넓혀 숲가꾸기를 진행 중이다.

이번 행사는 사전 신청을 통해 임직원들을 선발해 진행했으며, 임직원들은 가족과 함께 죽은 가지 자르기, 생태교란종 및 잡초 제거 등 작업을 했다. 아이들에게도 직접적인 체험을 통한 환경에 대한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됐다는 후문이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미래에셋그룹의 배려가 있는 따뜻한 자본주의를 실천하기 위해 임직원들이 사회공헌활동에 지속 참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문다영 기자 newswatch@newswatch.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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