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동맹 70주년 그리고 미래: 동맹의 북핵대응과 자유통일전략’ 주제로 발제·토론 진행

원코리아포럼이 ‘한미동맹 70주년 그리고 미래: 동맹의 북핵대응과 자유통일전략’ 주제로 7일 오전 9시 30분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개최된다. 사진=이명수 국회의원실
원코리아포럼이 ‘한미동맹 70주년 그리고 미래: 동맹의 북핵대응과 자유통일전략’ 주제로 7일 오전 9시 30분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개최된다. 사진=이명수 국회의원실

[뉴스워치= 박현군 기자] 원코리아포럼이 ‘한미동맹 70주년 그리고 미래: 동맹의 북핵대응과 자유통일전략’ 주제로 7일 오전 9시 30분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포럼은 이명수 국회의원실과 국내 최대 시민주도 통일연대운동 단체인 ‘통일을실천하는사람들’이 공동으로 주최하며 이명수 의원, 서인택 통일을실천하는사람들 공동상임의장의 인사말, 김진표 국회의장, 김태호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위원장의 축사 이후 신각수 전 주일대사와 안호영 전 주미대사의 발제와 토론으로 진행된다.

토론은 김충환 통일을실천하는사람들 공동상임의장을 좌장으로 백승주 전쟁기념사업회 회장, 한용섭 국제안보교류협회 회장, 신진 충남대 교수, 정경영 한양대 교수가 참여한다.

원코리아포럼 관계자는 “대북 정책의 방향성이 비핵화와 북한 주민 인권 문제로 확립된 직후 이번 포럼이 개최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포럼을 통해 자유 지속 가능한 동북아 지역 발전에 대한 영감이자 촉매로서 ‘자유롭고 통일된 한국에 대한 명확한 비전과 목표’를 제시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박현군 기자 newswatch@newswatch.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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