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2023스마트모빌리티물류산업전·2023무인이동체산업엑스포

22일 무인이동체 산업전에서 이투비비 직원이 방문한 고객들에게 자사의 기술력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 = 박현군 기자
22일 무인이동체 산업전에서 이투비비 직원이 방문한 고객들에게 자사의 기술력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 = 박현군 기자

[뉴스워치= 박현군 기자]미래 모빌리티 기술이 한자리에 모였다.

‘2023 스마트모빌리티물류산업전’과 ‘2023 무인이동체산업엑스포’가 22일 서울 코엑스 C홀과 D홀에서 열렸다.

한국드론산업진흥협회, 한국무인이동체연구조합 주최로 진행된 무인이동체산업엑스포는 대한민국 육·해·공군, 국토교통부, 울산광역시 울주군, LIG넥스원, 태경전자 등 정부·지자체,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180곳이 참여해 무인이동체 기술 현황을 알리고 미래 산업과 국방분야 비전을 제시했다.

한국도로협회 주최로 열린 ‘2023 스마트모빌리티물류산업전’은 한국통합물류협회, 한국자동차연구원, 한성자동차, 위밋모빌리티 등 40개 사가 참가해 자율주행, ITS 등 도로 및 교통, 물류 혁신을 위한 기술을 선보였다.

스마트모빌리티물류산업전에 참여한 에이치앤아이 구자연 마케팅본부 부장은 “모빌리티 간 네트워크 연결을 위해서는 위성·관제시설과 이동수단 간 연결 오류 해결이 가장 근본적인 문제인데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기술과 인프라를 가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기술개발과 노력을 통해 미래 모빌리티 사회의 든든한 기초를 놓겠다”고 말했다.

무인이동체산업엑스포에 참여한 울산광역시 울주군 김수경 주무관은 “울진은 미래 항공모빌리티 시범지구로서 자격을 유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울진군이 드론과 무인기 분야의 거점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다.

박현군 기자 newswatch@newswatch.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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