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청년 원외모임 ‘혁신의힘’ 국회서 ‘전기요금 인상’ 토론회 개최

국민의힘 청년 원외 정치인들의 정치개혁 모임인 ‘혁신의 힘’은 지난 14일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에서 ‘전기료 왜 올릴 수 밖에 없었나?’ 토론회를 열고 전기요금 인상 원인 고찰과 문제 해결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 사진 = 혁신의힘
국민의힘 청년 원외 정치인들의 정치개혁 모임인 ‘혁신의 힘’은 지난 14일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에서 ‘전기료 왜 올릴 수 밖에 없었나?’ 토론회를 열고 전기요금 인상 원인 고찰과 문제 해결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 사진 = 혁신의힘

[뉴스워치= 박현군 기자] 최근 서민 물가 인상의 주 요인으로 지목받고 있는 전기요금 인상 문제가 정치권에서 다뤄졌다.

국민의힘 청년 원외 정치인들의 정치개혁 모임인 ‘혁신의 힘’은 지난 14일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에서 ‘전기료 왜 올릴 수 밖에 없었나?’ 토론회를 열고 전기요금 인상 원인 고찰과 문제 해결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토론회에서 김대웅 전 한국전력 지사장이 ‘전기요금 인상 필요성 및 향후 한전 경영정상화 방안’, 황재훈 KAIST 원자력및양자공학과 겸직교수가 ‘전기요금 정상화를 위한 에너지 정책 제안’에 대해 발표하고 손수조 리더스클럽 대표와 송영훈 변호사가 토론에 참여했다.

토론회를 기획한 ‘혁신의힘’은 “미래세대를 위해 피할 수 없는 문제들을 정면으로 개혁하는 데 앞장서는 것이 신진 정치인들의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정치권이 민감하게 여겨 회피해온 문제들을 다루는 토론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박현군 기자 newswatch@newswatch.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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