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워치= 문다영 기자] 미래에셋증권이 SC제일은행과 손잡았다.

미래에셋증권은 17일 SC제일은행과 퇴직연금 고객 서비스 제고와 두 기관의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양사의 고유 강점을 결합한 영업 활성화 방안 모색, 고객 편의 증대를 위한 상품과 서비스 제공, 공동 마케팅 등이 담겼다.

미래에셋증권은 이번 제휴를 통해 퇴직연금 고객에게 증권서비스 뿐 아니라 SC제일은행의 서비스도 함께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 두 회사가 다양한 서비스를 출시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남곤 미래에셋증권 연금1부문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퇴직연금 고객의 만족도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문다영 기자 newswatch@newswatch.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