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주호 SPC 신임 커뮤니케이션본부장. /사진=SPC
하주호 SPC 신임 커뮤니케이션본부장. /사진=SPC

[뉴스워치] SPC그룹이 신임 커뮤니케이션본부장(수석 부사장)으로 하주호 전 호텔신라 부사장을 선임했다고 14일 밝혔다.

하주호 신임 본부장은 서울대 신문학과를 졸업한 뒤 1989년 삼성생명에 입사한 이래 34년을 '삼성맨'으로 지냈다. 2010년 삼성전자 홍보그룹장 상무, 2011년 삼성에버랜드 커뮤니케이션팀장 상무, 2016년 호텔신라 커뮤니케이션팀장 전무, 2022년 호텔신라 커뮤니케이션팀장 부사장 등을 역임했다.

SPC그룹은 하주호 본부장이 오랜 시간 홍보 수장을 맡아온 만큼 안정 속 변화와 그룹 도약에 발맞춘 홍보 전략에 힘써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기존 홍보총괄 임원(커뮤니케이션본부장)이었던 김범성 부사장은 상생전략본부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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