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워치= 박현군 기자] CJ제일제당이  고메 중화식 신제품 3종을 출시하며 중화식 10종 라인업을 완성했다고 21일 밝혔다.

고메 중화식은 지난해 매출이 전년 대비 약 30% 증가하며 550만봉 가량 팔렸다. CJ제일제당은 올해도 요리, 면, 밥 등 차별화된 맛 품질과 소비자 니즈와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메뉴의 신제품들을 내놓으며 시장 성장을 이끌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번 10종 라인업의 마지막 퍼즐을 완성시킨 신메뉴 ‘고메 바삭탱글한 칠리새우’, ‘고메 삼선해물짬뽕’, ‘고메 중화소고기볶음밥’ 3종이 그 첫번째 결과물이라는 설명이다.

‘고메 바삭탱글한 칠리새우’는 큼직한 통새우에 황금 비율의 튀김옷을 얇게 입혀 두 번 튀겨내 바삭하고 탱글한 식감이 일품이며 에어프라이어에 180도 온도로 8분만 조리하면 간편하게 즐길 수 있게 만들었다.

‘고메 삼선해물짬뽕’은 기존 고메 제품보다 2배 이상 풍성한 고명이 특징으로, 영하 35도 이하에서 급속냉동해 뽑아낸 면발이 특징이며 ‘고메 불향가득한 중화소고기볶음밥’은 불향이 가득하고 고슬고슬한 식감이 특징이다.

이번 신제품 출시로 고메 중화식은 요리 4종, 면류 3종, 볶음밥 3종 등 총 10종의 다양한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또한 3월에는 큼직한 차돌과 어묵볼 등 풍성한 건더기, 고기 풍미, 알싸한 마라향이 일품인 ‘고메 차돌마라탕면’도 선보일 예정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고메 중화식은 고급 중식당에서 먹던 메뉴들을 집에서 간편하게 조리해 바로 즐길 수 있어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며 “외식과 견줘 손색없는 맛과 품질의 메뉴를 지속 선보이며 시장을 키워나가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현군 기자 newswatch@newswatch.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