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례 지역 내 유일 증권사···대신연수원 공간서 금융·부동산, 문화·예술 부문 강좌 진행

대신증권 위례WM센터가 지역 내 금융문화 복합공간으로 새롭게 바뀐다. 사진은 대신증권 본사 전경. / 사진 =대신증권
대신증권 위례WM센터가 지역 내 금융문화 복합공간으로 새롭게 바뀐다. 사진은 대신증권 본사 전경. / 사진 =대신증권

[뉴스워치= 박현군 기자] 대신증권 위례WM센터가 지역내 금융문화 복합공간으로 새롭게 탈바꿈한다.

대신증권은 송파구 장지동에 위치한 위례WM센터에서 매달 두 차례에 걸쳐 금융·부동산과 문화·예술 등을 주제로 일반 고객들 대상 세미나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위례WM센터는 위례 지역에 입점한 유일한 증권사 점포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증권·금융 뿐 아니라 문화생활 정보까지 제공하는 복합공간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첫 강좌는14일 이경민 팀장의 올해 증시전망으로 시작하고, 위민복 책임연구원이 반도체 업황 및 투자유망 종목에 대해 강의한다. 21일에는 미술과 명리학을 다루는 ‘나에게 맞는 아트 컬렉팅’, 3월 14일은 ‘2023년 바뀌는 부동산 정책과 전망’, 21일에는 인테리어 전문가의 ‘인테리어 Tip’을 소개한다.

이 외에도 채권·절세·부동산 경매 등의 투자전략과 사진과 여행, 건강/의학, 피부관리 등의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대신증권 고객과 위례신도시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세미나에 참석하려면 위례WM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이범영 대신증권 위례WM센터장은 "위례WM센터는 증권·금융 등의 재테크 정보와 함께 문화 컨텐츠까지 제공할 예정”이라며 “대신증권 고객과 10만 명의 위례신도시 주민들의 금융·문화 공간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현군 기자 newswatch@newswatch.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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