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현웅 법무부 장관이 25일 경기도 시흥시에 있는 안산보호관찰소(준법지원센터) 나눔농장을 방문하여 김윤식 시흥시장 등 지역 관계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출처= 법무부
▲ 김현웅 법무부 장관이 25일 경기도 시흥시에 있는 안산보호관찰소(준법지원센터) 나눔농장을 방문해 채소 수확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출처= 법무부
▲ 김현웅 법무부 장관이 25일 경기도 시흥시에 있는 안산보호관찰소(준법지원센터) 나눔농장을 방문해 채소 수확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출처= 법무부
▲ 김현웅 법무부 장관이 25일 오전 경기도 시흥시에 있는 안산보호관찰소(준법지원센터) 나눔농장을 방문해 직접 수확한 채소를 안산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기부하고 있다. 사진출처= 법무부

[뉴스워치=김정민 기자] 김현웅 법무부장관은 25일 경기도 시흥시에 있는 안산보호관찰소(준법지원센터) ‘나눔농장’을 방문, 사회봉사명령 정책현장을 점검했다.

사회봉사명령이란 법원에서 유죄가 인정된 사람에 대해 일정시간 동안 무보수로 사회 내에서 유익한 근로를 하도록 명하는 제도이다.

안산보호관찰소 ‘나눔농장’은 법사랑위원으로부터 무상 임대받은 3,960㎡(약 1200평) 규모의 농지에서 사회봉사명령 대상자들이 재배한 농작물을 독거노인,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 사회적 약자에게 무상으로 나눠주는 방식으로 지난해 3월 2일부터 운영되고 있다.

김현웅 장관은 안산보호관찰소 ‘나눔농장’ 현황을 점검하고, 사회봉사명령 대상자들과 고구마 순 심기, 채소 수확 등 봉사활동에함께 참여하고 이들을 격려하며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했다.

김현웅 장관은 이날 ‘나눔농장’에서 직접 수확한 채소를 안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기부하는 행사에도 참여했다.

김현웅 법무부장관은 “앞으로도 법무부는 사회적 약자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국민 친화적인 사회봉사명령을 집행해 따뜻한 법치를 실천하고, 국민이 행복한 선진 법치국가 건설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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