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유통이 영등포구청을 찾아 선별진료소 의료진 후원 물품을 전달하였다.(사진 왼쪽 코레일유통 사회공헌담당 이재천 차장, 가운데 영등포구 미래비전추진단 이영은 단장, 오른쪽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 이대준 과장)/사진=코레일유통
코레일유통이 영등포구청을 찾아 선별진료소 의료진 후원 물품을 전달하였다.(사진 왼쪽 코레일유통 사회공헌담당 이재천 차장, 가운데 영등포구 미래비전추진단 이영은 단장, 오른쪽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 이대준 과장)/사진=코레일유통

[뉴스워치= 정호 기자] 코레일유통이 지난 24일 지역 내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의료진 피로 및 폭염 해소를 위해 물품을 후원해 눈길을 끌고 있다.

25일 코레일유통에 따르면 이번 후원은 최근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선별진료소 의료진에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장기간 근무로 쌓인 피로와 여름철 폭염 극복에 도움이 되고자 기획됐다.

후원 물품은 코레일유통 PB 무라벨 생수 '행복할 수' 500ml와 이온음료 240ml 등 음료 8000여개로 영등포구 내 선별진료소에 전달된다.

앞서 지난 23일 코레일유통은 영등포구 거주 집중호우 피해 저소득 및 취약계층을 위로하고 수해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성금 500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이광진 코레일유통 경영관리본부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움과 고통을 함께 나누고자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민과 함께 행복을 더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공공기관이 되겠다"고 밝혔다.

정호 기자 newswatch@newswatch.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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