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워치= 이우탁 기자] KB금융그룹이 고객 중심 프리미엄 종합자산관리 브랜드 'KB GOLD&WISE the FIRST'를 론칭해 관심을 받고 있다.

'KB GOLD&WISE the FIRST'는 올해로 20주년을 맞는 KB금융의 프라이빗 뱅킹 브랜드인 'KB GOLD&WISE'의 프리미엄 브랜드다.

25일 KB금융에 따르면 이번 브랜드 론칭에 맞춰 다음달 6일 'KB GOLD&WISE the FIRST'의 오픈식을 갖고, 고객의 니즈에 부합하는 차별화된 프리미엄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KB GOLD&WISE the FIRST'는 KB국민은행, KB증권 프라이빗 뱅커들과 투자, 세무, 부동산, 법률, 신탁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One-Team을 이뤄 고객을 관리하는 모델을 도입한다. 이러한 고객 관리모델은 현재 스위스 UBS, Credit Suisse 등 글로벌 금융사들에서도 운영되고 있다.

'KB GOLD&WISE the FIRST' 고객은 'KB금융그룹 House view'에 기반한 모델 포트폴리오(Model Portfolio)를 통해 자신의 현재 자산 현황을 진단받고 이를 기반으로 다양한 포트폴리오 투자를 할 수 있다.

또한 부동산과 같은 다양한 기초자산을 활용한 사모펀드, 상속·증여신탁과 같은 1:1 개별계약에 기반한 신탁상품, ELS 변액보험 등은 물론, 증권 IB와 연계한 Pre-IPO, 벤처캐피탈(VC)활용 '구조화 상품' 및 WRAP과 같은 '투자일임형 상품' 등 증권 특화 상품도 이용 가능하다.

이 외에도 'KB형 패밀리오피스 서비스'를 통해 개인자산을 포함해 법인, 재단 등 모든 자산에 대해 부(富)의 증식·이전·가업승계까지 고려한 '신탁 솔루션'을 제공받을 수 있고, 기업형 SOHO 및 개인대출 등도 One-Stop으로 이용할 수 있다.

KB금융그룹 관계자는 "KB GOLD&WISE the FIRST를 통해 새로운 종합자산관리 트렌드를 제시하는 것은 물론, 고객 중심의 초개인화된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더욱 힘을 쓰겠다"고 말했다.

이우탁 기자 newswatch@newswatch.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