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일 SPC그룹 조상호 총괄사장 (뒷줄 가운데)과 윤호종 양재노인종합복지관장(뒷줄 왼쪽부터 네번째)이양재노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린 SPC그룹 창립 70년 및 어버이날 맞이 칠순잔치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 spc

[뉴스워치=김도형 기자] SPC그룹(회장 허영인)은 창립 70주년을 맞아 전국 사회복지관 70곳에서 대대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날 SPC는 양재노인종합복지관과 대방종합사회복지관, 성남종합사회복지관 등 3곳에서 합동 칠순 잔치인  ‘해피버스데이 파티 70’을 진행했다.

행사는 조상호 그룹 총괄사장과 윤석춘 삼립식품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SPC 창립 해인 1945년에 태어나 올해 칠순을 맞는 어르신 90여명을 초청해 생일 잔칫상과 함께 선물을 전달했다.

SPC는 이 밖에도 6일에서 8일까지 ‘SPC 행복한 빵 나눔차’에 총 3만여개의 빵을 싣고 전국 52곳의 노인복지관을 방문해 전달할 예정이며, 어버이날에는 임직원들이 각 사업장 인근 15곳 노인복지관을 찾아 카네이션과 선물을 전달하고 점심특식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창립 70주년을 더욱 뜻 깊게 기념하고자 가정의 달인 5월에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준비했다”며 “지난 70년간 받은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올해는 더욱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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