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 꿈나무 육성 장학금과 청소년 영상 아카데미 지원

[뉴스워치= 이우탁 기자] SGI서울보증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한국예술종합학교에 문화예술 꿈나무 육성을 위한 장학기금을 전달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7일 서울시 성북구에 위치한 한국예술종합학교(이하 한예종) 석관 캠퍼스에서 진행된 장학기금 전달식에는 SGI서울보증 유광열 대표이사, 한예종 김대진 총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지난 27일 서울 성북구 한국예술종합학교 석관캠퍼스 본관에서 유광열 SGI서울보증 대표이사(왼쪽), 한국예술종합학교 김대진 총장(오른쪽)이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사진=SGI서울보증
지난 27일 서울 성북구 한국예술종합학교 석관캠퍼스 본관에서 유광열 SGI서울보증 대표이사(왼쪽), 한국예술종합학교 김대진 총장(오른쪽)이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사진=SGI서울보증

28일 SGI서울보증에 따르면 이번 기부금은 양기관이 함께 하는 '2022 청소년 영상 아카데미'에 사용돼 한예종 대학생들의 장학금과 문화·예술분야 진로를 희망하는 청소년들의 교육비에 지원될 계획이다.

'2022 청소년 영상 아카데미'는 SGI서울보증이 올해 처음 시작하는 사회공헌사업으로 한예종 대학생에게는 장학금과 함께 영상제작을 통해 문화예술 현장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예술 분야 진로를 희망하는 청소년들에게는 한예종에서 강의를 듣고 영상을 함께 제작하며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후원한다.

이 사업은 오는 8월 1일 ~ 12일, 주말을 제외한 열흘간 한예종 영상원에서 진행되며, 영상 예술에 관심있는 15세~18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예종 학생과 함께 촬영 및 편집, 발표회 등의 활동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유광열 SGI서울보증 대표이사는 이날 기부금 전달식에서 "문화예술 분야에서 꿈을 키우고 있는 대학생들과 청소년들을 위한 나눔과 배움의 장을 지원할 수 있어 기쁘다"며 "미래세대의 건강한 성장과 자립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SGI서울보증은 지난해 파트너십 브랜드 'SGI ON'을 론칭하고, 미래세대와 지역사회의 따뜻한 상생을 지향하는 온정(ON情) 프로그램을 통해 중증환아 의료비 지원사업, 아동양육시설 장학지원사업, 지역아동센터 교육환경 개선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힘쓰고 있다.

이우탁 기자 newswatch@newswatch.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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