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워치=김도형 기자] 프랜차이즈 전문 기업 ㈜에땅(회장 공재기)이 26일 천안시 서북구에 위치한 아동복지센터 익선원(대표 민태오)에 쌀을 기증했다.

㈜에땅이 이번에 기증한 쌀 10kg 170포대(10kg 82포대, 20kg 44포대)는 지난 12일 천안에 완공된 ㈜에땅 복합물류센터 준공식에서 화환대신 받은 것으로 익선원에서 보호하고 있는 약 50명의 아동들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서 에땅은 화환보다는 쌀이 뜻 깊을 것 같아 대신 받아 익선원에 기증하게 됐다며 기업으로써 할 수 있는 사회적 책임을 적극 수행하며 소외 계층을 위해 돕겠다고 밝혔다.

한편 ㈜에땅은 서울에서 천안, 김해에 이르는 20여년 간의 노하우가 축적된 복합 물류 센터를 지난 12일 완공하고 준공식을 개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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