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길역(1·5호선), 영등포역(1호선·신안산선 예정) 도보 이용가능한 더블역세권 입지 
소형아파트 대체할 틈새상품, 전 호실 전용 50㎡ 이하…고품격 주거서비스·커뮤니티 설계 
청약신청 6월 7일...청약통장, 자격조건, 재당첨제한, 거주지제한 無

여의도 리미티오148 투시도. /제공=반도건설
여의도 리미티오148 투시도. /제공=반도건설

[뉴스워치= 김도형 기자] 반도건설은 서북부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는 영등포에 고품격 주거시설인 ‘여의도 리미티오148’을 28일(금)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반도건설이 서울 3대 도심 중 하나인 영등포구 일대에 새롭게 선보이는 브랜드로 1·5호선 환승역인 신길역과 신안산선 개통이 예정된 1호선 영등포역이 인접해 관심이 모아질 전망이다.

‘여의도 리미티오148’은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2가 139에 지하 4층~지상 20층, 전용 23~49㎡, 8개 타입, 도시형생활주택 132실, 오피스텔 16실 등 총 148실로 조성된다. 근린생활시설 5실도 함께 조성된다. 전 호실이 소형아파트를 대체할 전용 50㎡이하의 틈새상품으로 설계됐다.

청약신청은 6월 7일(월), 당첨자 발표는 6월 10일(목) 진행될 예정이며, 입주는 2022년 11월 예정이다. 청약통장 없이도 신청이 가능하며, 자격조건, 재당첨 제한, 거주지 제한 없이 전국 만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다.

‘여의도 리미티오148’은 역세권 입지환경과 광역 교통망이 우수하다. 지하철 1·5호선 환승역인 신길역과 1호선 영등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에 위치한다. 신길역을 이용하면 여의도역까지 1정거장이면 도착할 수 있다.

자차로는 단지 바로 앞 버드나루로를 이용해 서울교를 건너면 여의도로 진입할 수 있다. 또 올림픽대로와 여의대로를 통해 강남, 광화문, 상암DMC, 마곡지구 등 서울 주요 도심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또한 지난 4월 16일 신월-여의지하도로가 개통되면서, 기존 출퇴근 시간 기준 30분 이상 소요되던 신월IC~여의도 구간을 8분만에 이동 가능하게 되는 등 한층 더 편리해진 교통망을 구축하게 되었다.

반경 1km 이내에 이마트, 여의도 파크센터, 타임스퀘어.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 영등포시장 및 한강성심병원 등이 위치해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을 갖췄다. 

단지 바로 앞 중마루 공원을 비롯해 영등포공원, 여의도샛강공원, 여의도한강공원 등 풍부한 녹지환경으로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향후 영등포 로터리 고가차도를 철거하고 녹지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어서 조망은 물론 주거환경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여의도 리미티오148’이 들어서는 영등포는 서울 서부권의 중심지로 교통의 요충지이자 비즈니스 집중권역으로 떠오르고 있다. 

‘여의도 리미티오148’은 고품격 주거서비스와 커뮤니티 시설을 도입해 반도건설만의 차별화된 아이덴티티를 선보일 방침이다. 먼저 여의도를 한눈에 내려다보는 조망권이 확보되는 옥상에 ‘스카이 피트니스’를 비롯해 편안한 휴식을 영위할 수 있는 ‘스카이가든’과 지인들을 초대해 파티를 즐길 수 있는 ‘오픈키친’ 등을 마련할 예정이며, 전문 업체와 연계한 컨시어지 및 고급 주거서비스 도입을 추진중이다.

‘여의도 리미티오148’ 분양관계자는 “‘여의도 리미티오148’은 금융과 정치의 중심인 여의도 바로앞에 반도건설이 선보이는 고품격 주거시설로 설계됐다”라며 “소형아파트를 대체할 내 집 마련의 틈새상품으로 신안산선 및 영등포 일대의 개발에 따른 수혜가 기대되는 만큼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한편 ‘여의도 리미티오148’ 안심견본주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예약제로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관람할 수 있도록 모델하우스 내 분사소독기, 체온계, 손소독제, 덧신 등을 구비해 코로나19 방역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김도형 기자 newswatch@newswatch.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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