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워치=이두환 기자] 동원F&B는 동원참치의 신규 광고 모델로 젊고 건강한 이미지의 배우 송중기를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송중기는 최근 군 전역 후 첫 작품인 ‘태양의 후예’에서 유시진 대위 역을 통해 기존 부드러운 이미지에 남성적인 매력까지 보여주며 송중기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

아울러 송중기가 가지고 있는 스마트한 이미지는 동원F&B가 계획중인 혁신적 마케팅 방향과도 잘 부합한다는 설명이다.

동원F&B는 지난해 출시한 ‘건강한 참치’에 이어 올해 다양한 용도의 스마트한 참치제품 출시를 통해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킬 계획이다.

지난 1982년 국내 최초 참치통조림으로 출시된 동원참치는 그간 친근감 있고 편안한 이미지의 광고모델을 주로 기용해 왔다. 동원F&B는 이번 송중기 모델 선정을 통해 기존 동원참치가 가진 전통적인 느낌에 젊고 건강한 이미지를 더하겠다는 계획이다.

송중기는 "국민식품인 동원참치의 광고모델로 발탁돼 기쁘다"며 “앞으로 동원참치의 모델로서 더욱 건강한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했다.

동원F&B 관계자는 “앞으로 송중기와 함께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