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감염 11명, 필리핀 4명...사우디 3명, 미국 2명, 이라크 1명, 우즈베키스탄 1명"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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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국내 확진자 수가 총 18명으로 집계돼 확산세가 감소한 모습이다.  10명 대 감소는 지난 6월 22일 이후로 처음이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30일 0시 기준 신규 지역사회 확진자 수는 7명, 해외 유입 확진자수는 11명으로 집계됐다. 총 확진자 수는 1만4269명(해외유입 2374명)이다.

63명이 신규로 격리 해제되면서 격리자 수는 837명으로 나타났다. 위·중증 환자는 13명으로 사망자는 추가 발생하지 않았다.

국내 지역사회 신규 확진자의 수는 총 7명으로 서울 3명, 경기 4명이다. 단 수도권 내 감염자가 꾸준히 발생하는 상황이기에 추가 전파 가능성이 계속 염려되고 있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총 11명으로 중국 외 아시아 지역 9명, 아메리카 2명이다.

국가 별로 미국 2명, 필리핀4명(외국인 2명), 사우디아라비아 3명, 이라크 1명, 우즈베키스탄 1명으로 집계됐다.

감염자 별 연령대는 30대·60대 각 6명, 40대 4명, 20대 2명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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