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워치=강민수 기자]새누리당 김종훈 의원이 범시민사회단체연합(범사련)과 사단법인 사랑의 빛이 주최하는 ‘2015 캄보디아 국제봉사활동’의 단장으로 캄보디아 춤프푸렉 마을에서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김종훈 의원은 캄보디아 훈마니(HUN MANI) 국회의원의 영접 아래 양국 간 협력을 주제로 한 미팅을 가진 뒤, 마을로 이동하여 우리 중소기업이 제작한 태양광 랜턴 1,000대를 전달하고 태양광 가로등 설치 등의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태양광랜턴지원사업은 전기가 들어오지 않는 낙후한 지역에 태양광으로 충전이 되는 랜턴을 제공하고, 가로등을 설치하여, 주민들의 자립과 발전을 도와주는 사업이다.

김종훈 의원은 이번 캄보디아 국제봉사활동과 관련하여 “한국과 캄보디아 양국의 관계가 더욱 돈독해지기를 기대하며, 세계의 많은 낙후된 지역에 자립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조그마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