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 교육부

[뉴스워치=김정민 기자] 이준식 부총리겸 교육부장관이 전문대학 총장들에게 교육개혁과제 실현을 당부했다.

이 부총리는 27일 서울프라자호텔에서 열리는 ‘2016년도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정기총회’에 참석, 이같이 말했다.

이 부총리는 올해에는 지난 해 신설된 유니테크(고 3년+전문대 2년 통합교육과정) 사업과 취업약정형 주문식교육과정 사업의 현장안착과 지원을 확대해 사회수요 맞춤형 인재가 양성되도록 힘써야 하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 참여 대학 수도 10개교 정도 늘린 90개 이내로 확대하는 등 전문대학에 총 3327억원을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NCS교육기반의 안착을 위해 전국 5대 권역에 NCS거점지원센터를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청년실업의 해소를 위해 “고등직업교육을 담당하는 전문대학이 사회수요맞춤형 인재양성 기관의 중심축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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