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 행정자치부

[뉴스워치=김정민 기자] 정부부처와 지방자치단체들이 힘을 합쳐 행정한류 확산을 가속화한다.

행정자치부(장관 홍윤식)는 27일 정부서울청사 대회의실에서 중앙부처 및 지방자치단체의 국제협력 관계자와 함께 범정부 행정한류 추진 협의회를 개최한다.

협의회에서는 대한민국의 눈부신 발전과정을 뒷받침한 공공행정 분야 발전 경험을 국제 사회와 공유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한다.

행정자치부는 범부처 공공행정협력단 운영계획 등을 발표하면서 부처 간 협업증진을 위한 공동협력사업을 제안하며, 인사혁신처는 행정한류 촉진 지원을 위한 글로벌컨설팅 과정에 대해서, 법제처는 법제분야 행정한류 추진방향에 대해 발표한다.

또한 행정한류 확산을 위한 부처 간 협업 증진방안을 주제로 토론마당을 진행하고 행정한류 추진의 애로사항 청취 및 공동협력사업 추진의 아이디어를 얻을 예정이다.

정인균 행정자치부 국제행정협력관은 “이번 협의회가 행정한류를 추진함에 있어 기관 간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좋은 기회라 생각한다”며 “행정자치부는 관련 협업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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