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LG생활건강

[뉴스워치=이두환 기자] 해태음료는 의약외품 탄산드링크 신제품을 출시하고 의약외품 드링크 시장 확대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신제품은 '홍삼연탄'과 '영진 구론산 스파클링 오리지날액' 등 총 2종이다.

이 가운데 '홍삼연탄'은 홍삼을 5배 농축한 추출물 60mg을 함유하고 비타민 B6(20.5mg), B2(5mg)를 풍부하게 함유해 자양강장과 피로회복에 효과가 있다.

'홍삼연탄'이란 제품명은 '연한탄산 홍삼드링크'라는 의미로 소비자들의 호기심을 유발하고 있으며, 제품 출시와 함께 국민배우 '유해진'을 모델로 기용해 TV와 라디오 광고도 진행하고 있다.

또 '영진 구론산 스파클링 오리지날액'은 피로회복에 효과적인 타우린 1000mg과 카페인을 함유하고 탄산을 첨가해 피로회복과 상쾌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해태음료는 LG생활건강의 자회사로, 영진약품의 드링크사업을 인수 후 LG생활건강 연구소와 연구·개발에 대한 협업을 통해 우수한 품질의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하고, 판매 채널을 확대하는 등 의약외품 드링크 사업을 강화해 왔다.

해태음료 관계자는 "적극적인 마케팅을 통해 의약외품 드링크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 계획"이라며 "앞으로 라인업도 지속적으로 추가해 다양한 소비자 니즈를 충족시킬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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