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네파

[뉴스워치=강민수 기자] 네파 키즈는 신학기를 맞아 '보아 시스템'을 적용한 백팩 등 아동 맞춤형 신학기 백팩 3종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네파 키즈의 신개념 백팩은 아이들이 편하고 안전하게 맬 수 있도록 편리성을 위한 보아 시스템과 실용성을 강화한 프랙티컬 시스템, 안전한 통학을 위한 안전 시스템  등을 적용, 탁월한 기능성과 멋스러움을 겸비했다.

이와 관련 어깨끈 부분에는 고기능 등산화에서나 볼 수 있었던 보아 시스템을 적용해 버튼만 돌리면 끈 조절이 가능하기 때문에 엄마가 일일이 손보지 않아도 아이들이 스스로 끈을 늘리거나 줄일 수 있다.

더불어 아웃도어 배낭의 기능성을 아동 백팩에도 적용해 가슴끈을 추가로 장착함으로써 어깨와 척추의 부담을 낮췄으며, 어깨끈은 볼륨에어메쉬 소재를 사용해 통기성과 쿠션감이 우수하다.

이와 함께 프랙티컬 시스템 적용을 통해 앞면과 사이드 쪽에 넉넉한 포켓을 구성해 소지품 수납이 용이하며, 가방 안쪽에는 물통 포켓 및 다양한 포켓을 마련해 다용도로 활용할 수 있게끔 구성했다.

특히, 물통 포켓은 보냉 기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특수 소재를 사용해 가방을 열면 네임텍과 시간표가 바로 보일 수 있게 부착해 디테일 역시 강화했다.

아울러 안전 시스템 적용을 통해 가슴 고정 밴드 부분에 호루라기를 장착해 위급한 상황에 사용할 수 있게 했고, 가방 하단은 재귀반사포인트를 적용해 어둡거나 흐린 날에도 가방이 눈에 잘 띌 수 있게 디자인했다.

네파 관계자는 "자기 몸보다 더 큰 가방을 짊어진 채 굽은 어깨로 걸어가는 우리 아이들을 세심히 고려해 아이들이 좀 더 편하게 쓸 수 있는 가방, 안전하게 맬 수 있는 가방을 제작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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