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새누리당

[뉴스워치=어기선 기자]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2016년 병신년 신년사로 화두를 개혁으로 설정했다고 밝혔다. 끊임없이 바뀌는 세상에서 변화를 거부하면 도태되고 퇴출당할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범사예즉립(凡事豫則立), 즉 모든 일은 예측하고 준비하면 잘 된다는 말처럼 다시 미래를 대비하는 개혁의 깃발을 높이 들어 올리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김무성 대표는 “지난해 공무원연금개혁, 민생경제 활성화, 노동개혁, 올바른 역사교과서 만들기 등 여러 가지 역사적 혁신과제를 추진했다”면서 “해가 바뀐다고 개혁의 흐름이 단절돼서는 안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삶이 고단한 국민들의 목소리를 열심히 경청하고, 국민들의 소망을 정책에 반영하는 데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김무성 대표는 “새누리당은 미래를 위해 행동하고 책임지는 정당으로서, 반드시 총선에서 승리해 더욱 큰 대한민국을 만들어가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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