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픽사베이

[뉴스워치=어기선 기자] 올해와 신년의 해넘이와 해돋이에 대한 전망을 살펴보면 충청이남 서해안과 제주도에서는 해넘이를 보기 어렵겠으나 그 밖의 지역은 구름 사이로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해돋이는 구름 위로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북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30일 낮부터 중부서해안에 눈 또는 비가 시작돼, 밤에는 그 밖의 지방으로 점차 확대되겠고, 31일 오전까지 강원도영동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방에 눈 또는 비가 오겠다.

특히, 기온이 낮은 경기북부와 강원도(동해안 제외)에는 다소 많은 눈이 내려 쌓이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기상청은 밝혔다.

30~31일 예상 적설량을 살펴보면 경기북부·강원도(동해안 제외)는 2~7cm이고, 그 밖의 중비지방, 전북내륙, 경북내륙, 경남북서내륙은 1~3cm이다.

저작권자 © 뉴스워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