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워치=어기선 기자]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 정의당 심상정 대표가 청년들의 고민을 위로하는 연말 솔로곡을 발매했다.

소셜벤처 크리노베이션링크는 지난 23일 국내 대표음원사이트인 멜론, 벅스뮤직, 지니, 소리바다 등을 통해 김무성 대표와 심상정 대표가 직접 청년들에게 응원과 축복의 메시지를 담아 제작한 솔로곡을 발매했다.

이번 발매된 음원은 문화콘텐츠로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설립된 크리노베이션링크에서 매년 공익 이벤트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여야 크리스마스캐럴앨범 프로젝트’에 타이틀곡으로 수록됐으며 각 솔로곡에는 김무성대표 ‘Dreams come true(feat. 쿠나)’와 심상정 대표‘Together’가 참여했다.

여야 대표 국회의원들이 청년들을 위한 음악을 발매하는 것은 상당히 이례적이며 특히 솔로곡의 가사에는 실제 청년들의 사연을 수기공모로 받아 그대로 담았다.

김무성 대표가 부른 ‘Dreams come true’는 부모가 청년들에게 응원과 축복을 해주는 컨셉으로 제작됐으며 심상정 대표가 부른 ‘Together’는 청년이 청년들에게 격려를 하는 컨셉으로 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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