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새정치민주연합

[뉴스워치=어기선 기자] 정쟁에 찌들어있던 여야도 25일 성탄절을 맞이해서 사랑과 평화가 가득하기를 기원한다는 성탄메시지를 한 목소리로 전했다.

새누리당 신의진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사랑과 축복의 성탄절을 맞아 온누리에 사랑과 평화가 가득하기를 기원한다면서 “춥고 시린 겨울을 나는 주변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위로와 소망을 전하는 성탄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새정치민주연합 김성수 대변인 역시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성탄절을 맞아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이 우리 사회의 춥고 어두운 곳을 밝게 비추길 기원한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우리 사회의 그늘진 곳에서 추운 겨울을 더욱 춥게 보내시는 분들이 위로와 희망을 나누는 하루가 되길 바란다. 특히 비정규직 노동자, 해고 노동자, 세월호 유가족께 우리 국민들께서 더욱 많은 관심과 위로를 보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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