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이랜드그룹

[뉴스워치=이두환 기자] 이랜드그룹의 패션 란제리 브랜드 에블린은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에블린'을 다음 달 4일 명동에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에블린 명동점은 280㎡에 지상 3개 층 규모로 국내 매장들 중 최대 규모의 매장으로, 새로운 진열 방식과 한 층 강화된 매장 인테리어에 새로운 상품 라인이 추가 된 것이 특징이다.

패션 란제리 브랜드 에블린은 기존 화려한 컬러와 클래식한 컨셉의 인테리어에서 트렌드한 컬러 매치와 LED 디스플레이, 그래픽 일러스트 등을 통해 좀 더 세련되면서도 모던 컨셉의 인테리어로 업그레이드 했다.

또 상품 라인별 마네킨 VMD 구현을 통해 고객 동선 최적화 및 쇼핑의 편리성을 높였다.

더불어 에블린 명동점에서는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에블린의 새로운 상품들을 선보인다.

이와 관련 '에브리데이 뷰티풀 란제리'라는 이름에 걸맞게 기능과 짐(GYM), 뷰티 등 일상 생활 속에서 여성 고객들이 매일 아름답게 입을 수 있는 상품라인을 새롭게 추가함으로써 기존 매장과는 차별화 했다.

아울러 심플한 디자인에 볼륨감을 더한 기능성라인 속옷과 파자마 등 홈 이지웨어와 운동할 때 착용할 수 있는 짐(GYM) 웨어 등이 있으며, 에블린을 찾는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과 밀접하게 연결된 카테고리 상품들로 다양하게 마련됐다.

이와 함께 여성 고객들이 일상 생활에서 자주 사용하는 뷰티 상품 라인들이 추가 됐고, 향수와 미스트, 바디로션, 핸드크림 등이 있으며 9900원 부터 3만 9900원대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 볼 수 있다.

특히, 이랜드가 최초로 선보이는 에블린 향수와 바디로션은 에블린만의 섹시함과 로맨틱함이 물씬 담긴 중독성 강한 향으로, 기존 에블린 상품들의 컨셉에 맞는 상품을 골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이랜드 관계자는 "이번 신규 상품 라인들은 플래그십 매장인 에블린 명동점을 필두로 점차 확대 해나갈 계획"이라며 "로맨틱∙섹시∙럭셔리∙웨딩 등 특색 있는 컨셉의 화려한 상품들뿐만 아니라 여성 고객들의 생활에 맞춘 라이프스타일 란제리 브랜드로 거듭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워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