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워치=김도형 기자] 4일 새누리당 정책위원회 ‘국가 간호‧간병제도 특별위원회’(위원장 : 안홍준 의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현장에서 민생체감 정책이자 메르스(MERS)후속조치로서, 2017년 조기 전면 도입되는 ‘포괄간호서비스’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현장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특위는 ▲병원 대회의실에서 강중구 병원장 등으로부터 공공병원 중 최대 규모로 포괄간호서비스를 운용하고 있는 일산병원의 업무현황을 보고받고, ▲환자, 보호자 및 종사인력과 함께 포괄간호서비스의 개선을 위한 현장간담회를 통해 의견을 집중 청취할 예정이다. ▲또한 포괄간호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는 81병동 혈액종양내과를 방문해 현장 상황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이번 현장간담회에는 안홍준 위원장을 비롯해, 이명수 부위원장, 신경림 간사 등이 참석할 예정이며, 정부 측에서는 방문규 보건복지부 차관, 성상철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 등이 참석하여 개선사항을 발굴, 점검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적, 입법적 대안을 모색하는데 반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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