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이마트

[뉴스워치=김정민 기자] 이마트는 미국 대표 와인 산지인 나파벨리에 위치한 마이클 몬다비 와이너리 프리미엄 와인 '오베론' 2종을 판매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마트 개점 22주년 기념와인 '오베론 까버네쇼비뇽과 '오베론 샤도네이'는 각각 3만9800원과 3만2800원으로, 이는 기존 국내 유통 가격 대비 반값 수준이다.

이마트는 나파벨리 프리미엄 와인을 3만원대에 준비하기 위해 지난 1년간 미국 나파벨리의 주요 와이너리를 찾아 다녔으며, 그 중미국 와인의 선구자인 몬다비 가문의 일원인 마이클 몬다비 와이너리의 '오베론'을 발굴했다.

오베론 까버네쇼비뇽은 드라이하면서도 풍부한 풍미가 특징으로 스테이크와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와인으로 정평이 나있으며, 미국 주요 레스토랑의 선호 와인은 물론 와인 평론가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아온 와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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