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투턱곰 X 몬스타엑스', 신규 콜라보 웹예능 '몬스타엑스의 뉴트로랜드' 공개 /이미지=엔씨소프트

[뉴스워치=이우탁 기자] ◇ 엔씨 '투턱곰 X 몬스타엑스' 신규 콜라보 웹예능 공개

(주)엔씨소프트(이하 엔씨)의 캐릭터 브랜드 '투턱곰(TWOTUCKGOM)'이 아이돌그룹 '몬스타엑스'와 함께 신규 콜라보 웹예능 '몬스타엑스의 뉴트로랜드'를 선보인다.

'몬스타엑스의 뉴트로랜드'는 복고 컨셉의 아이템을 '뉴트로' 감성으로 재해석한 몬스타엑스 멤버들의 이야기다.

29일 엔씨에 따르면 오는 7월 7일 저녁 7시 첫 방송을 시작으로 총 7회에 걸쳐 투턱곰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단독 공개된다. 투턱곰과 몬스타엑스는 런칭 기념 'V LIVE'를 진행할 예정이며, 이번 웹예능의 OST '무모하게 대책 없지만(with TTG)'도 주요 음원 사이트에서 공개된다.

이와 함께 엔씨는 '투턱곰 X 몬스타엑스 콜라보 굿즈'를 출시한다. 몬스타엑스 멤버들의 손글씨, 생일, 탄생석 등을 모티브로 한 '투턱곰 레이어드링' 등 다양한 상품을 만날 수 있다.

'투턱곰 X 몬스타엑스 콜라보 굿즈'를 구매하면 몬스타엑스 영상통화 사인회 응모권과 멤버들의 손글씨가 담긴 시리얼컵, 홀로그램 랜덤 포토키링, 레트로 종이인형 및 딱지 세트, 투명 포카 프레임 & 포토카드 세트 등 다양한 경품도 받을 수 있다.

'투턱곰 X 몬스타엑스 콜라보 굿즈'는 오는 7월 7일 오전 10시부터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7월 9일부터는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에 위치한 '플래그십 스토어'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엔씨소프트 엔터사업실 김정하 실장은 "투턱곰과 몬스타엑스가 새로운 콜라보 웹예능을 선보인다"며 "앞으로도 투턱곰만의 매력이 돋보이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컴투스 KOREA 3X3 프리미어리그 2020, '한솔 레미콘' 최종 우승

컴투스 KOREA 3X3 프리미어리그 2020 우승팀 '한솔 레미콘'/사진=컴투스

컴투스가 후원하는 3대3농구 프로리그 '컴투스 KOREA 3X3 프리미어리그 2020'이 '한솔 레미콘' 팀의 플레이오프 우승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쳤다.

29일 컴투스에 따르면 지난 27일 고양 스타필드 특설코트에서 진행된 최종 플레이오프 라운드에서 '한솔 레미콘'은 정규 리그 1위 팀이며 시즌 내내 라이벌이었던 '아프리카 프릭스'와 치열한 접전 끝에 21대 19의 스코어로 승리해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한솔 레미콘'은 지난해 우승팀 '무쏘' 출신의 이승준, 이동준을 비롯해 올 시즌을 끝으로 프로농구 '서울SK'에서 은퇴한 전태풍까지 호흡을 맞춘 강팀으로 정규 라운드 2위를 차지하며 플레이오프 4강행에 직행했는데, 일진일퇴의 공방전이 펼쳐진 이날 토너먼트에서도 '한솔 레미콘'은 맹활약을 펼친 전태풍을 비롯해 위닝샷을 성공한 이동준 등 주전 선수들의 고른 활약에 힘입어 챔피언에 등극했다.

2위를 차지한 '아프리카 프릭스'는 3대3 농구 프랜차이즈 스타 한준혁과, 국가대표 김동우, 리그 최고의 센터로 평가받는 노승준 등 탄탄한 조직력을 갖춘 정규리그 우승팀으로, 이날 결승 무대에서도 '한솔 레미콘'과 함께 박진감 넘치는 경기력과 퍼포먼스를 선보여 팬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우승을 차지한 '한솔 레미콘'엔 상금과 함께 우승 트로피가 주어졌으며,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수여되는 '컴투스 MVP'에는 노승준과 전태풍이 각각 선정됐다.

한편 한국3대3농구연맹이 주관하고 컴투스가 후원하는 '컴투스 KOREA 3X3 프리미어리그 2020'은 3대3 농구의 국내 무대 활성화 및 저변 확대를 위한 목적으로 지난 2018년에 출범해 올해로 세 번째 시즌을 맞았다.

특히 올해 리그는 안전을 최우선 해 무관중 경기로 진행됐으며, 아프리카TV와 케이블TV 채널인 SBS-아프리카 TV를 통해 실시간으로 생중계돼, 현장을 찾지 못한 팬들로부터 높은 관심과 호응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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