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석주 롯데건설 대표

[뉴스워치=김웅식 기자] 하석주 롯데건설 대표이사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보훈처의 대외 유공인사 포상대상자로 선정돼 25일 서울 서초구 서울남부보훈지청에서 국가보훈처장 감사패를 받았다.

하 대표는 국가보훈 취업 지원 대상자 기회 확대를 통한 ‘사회 형평적 채용’, 현충원 묘역 단장, 임직원으로 구성된 ‘샤롯데 봉사단’과 함께하는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활동 등 나눔 경영 실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하 대표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사회적 가치 실현에 힘써, 나누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분야의 사회공헌 활동을 선보일 계획"이라면서 "앞으로도 국가보훈 고용 창출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롯데건설은 2013년부터 매년 현충일과 국군의날에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해 자매결연 묘역 단장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임직원과 임직원 가족으로 구성된 롯데건설의 샤롯데봉사단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며 참배하고 묘역 헌화, 묘비 닦기, 잡초 제거 등 묘역 단장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워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