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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美 ‘농수산식품 상설판매장' 개설...“수출증가 기대”LA 토렌스에 10호점, “2024년까지 전 세계 30개소 확대”
미국 전남 상설판매장 토렌스점 매장 전경/사진=전남도 제공

[뉴스워치=안길진 기자] 전라남도가 지역 농수산식품 수출의 안정적인 유통판로를 확보했다.

23일 전남도에 따르면 미국 LA에 위치한 대형마트인 한남체인 토렌스점에 농수산식품 상설판매장 10호점을 개설, 안정적인 미국 수출 판로를 확보했다.

미국 판매장은 해외 현지에서 운영중인 상설매장으로 지난 2017년 미국 LA에 풀러턴점이 첫 개점했다. 지난해 연중 운영된 3개소에서만 연매출 260만 달러를 달성한 바 있다.

이번 토렌스점은 미국에서 6번째, 해외 통틀어 10번째로 개설된 전남 상설판매장이다. 롱비치 항구와 인접한 부유층 밀집 지역에 위치하고 있다.

현재 ‘코로나19’ 사태로 전남 농수산식품 수출액은 지난 5월 말 기준 전년 동기 대비 8.2% 정도 감소했으나 미국 수출액은 3400만 달러로 26.2% 증가했다.

전남도는 전복 가공품을 비롯 한과, 유기농 음료, 굴비, 장흥 표고, 젓갈류 등 60여 개 기업의 400여 가지 전남 우수 농수산식품이 입점해 뛰어난 판매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상진 국제협력관은 “코로나로 인해 세계적으로 수출이 위축된 상황에 농수산식품 수요 증가에 힘입어 상설판매장은 꾸준히 확대되고 있어 매우 고무적"이라며 “오는 2024년까지 상설판매장을 전 세계에 30개소까지 확대해 적극적인 수출선 발굴에 나설 것"이라고 설명했다.

안길진 기자  newswatch@newswatch.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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