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켄싱턴 플로라 호텔 야외 글램핑장/ 사진제공= 이랜드

[뉴스워치=김정민 기자] 이랜드그룹이 운영해 오고 있는 강원도 평창에 위치한 켄싱턴 플로라호텔이 객실 2차 리뉴얼을 마치고 가을 단풍 시즌 고객 맞이에 들어간다.

켄싱턴 플로라호텔은 총 306개 객실 중 104개 객실을 프랑스 스타일의 세련되고 밝은 분위기로 리뉴얼을 마쳤다고 14일 밝혔다.

객실 리뉴얼 오픈을 기념하기 위해 켄싱턴 호텔은 ‘셀러브레이트 어텀(Celebrate Autumn)’ 패키지를 선보인다.

이번 패키지 상품은 새롭게 리뉴얼한 객실에서의 1박과 무료 미니바, 입욕제 기프트와 호텔 모닝 뷔페 등으로 구성돼 2인 기준 주중 16만 9000원(VAT포함), 주말 19만 9000원(VAT포함)이며 오는 31일까지 이용 가능하다.

이외에도 가족, 연인들이 프랑스 정원에서 즐길 수 있는 ‘보물 찾기 게임’, ‘자전거 타기’ 등과 실내에서는 DIY 클래스, 봉주르 음악회, 1층 로비 전시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이랜드 관계자는 “켄싱턴 플로라호텔은 단풍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오대산 국립공원 입구와 10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단풍을 구경하러 오는 가족 단위 고객들에게는 안성맞춤”이라며 “호텔 옆 숲 속에는 프랑스식 글램핑 시설과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어 색다른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예약 문의는 켄싱턴 플로라호텔 홈페이지와 예약상담(033.330.5000)을 통해 할 수 있다.

한편, 켄싱턴 플로라호텔이 위치한 오대산의 올해 단풍 절정 시기는 10월 17일로, 이번 주간에 오대산 일대를 방문하면 형형색색의 알록달록한 단풍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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