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17일 국내 이동통신 3사를 통해 4G 폴더폰 'LG 폴더2'를 출시한다. 모델이 LG 폴더2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LG전자

[뉴스워치=이우탁 기자] ◇LG전자, 4G 폴더폰 'LG 폴더2' 출시

LG전자가 4G 폴더폰 'LG 폴더2'를 국내 이동통신 3사를 통해 17일 출시한다.

14일 LG전자에 따르면 'LG 폴더2'는 장노년층과 유소년층, 단순한 기능을 선호하는 고객에게 유용한 'SOS키', 'AI 음성 서비스' 등을 탑재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또한 이 제품은 데이터 안심 잠금 기능이 적용돼 조작 실수에 따른 의도하지 않은 데이터 요금 폭탄을 방지할 수 있다. 게다가 외부에 알림 창을 탑재해 폴더를 닫은 상태에서도 문자와 전화 등 수신 알림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제품 색상은 뉴플래티넘 그레이, 화이트 등 2가지다.

LG전자 신재혁 모바일 마케팅 담당은 "장노년층과 유소년층, 단순한 기능을 선호하는 고객에겐 복잡한 고가의 스마트폰 보다 조작이 간편한 폴더폰이 더 필요하다"며 "'LG 폴더2'는 꼭 필요한 기능을 합리적 가격으로 선보이는 폰"이라고 강조했다.

◇LG유플러스, '집콕족' 위한 U+tv VOD 프로모션 진행

LG유플러스는 외출을 자제하고 집 안에서 머무는 '집콕족'을 위해 최신 영화부터 인기 미드, 애니메이션까지 다양한 장르의 VOD 콘텐츠를 보다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사진제공=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집콕족'을 위해 최신 영화부터 인기 미국드라마,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장르의 VOD 콘텐츠를 보다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달 14일부터 26일까지 5천원 이상 영화 2편을 구매하는 고객 대상으로 5천원 쿠폰을 즉시 발급하는 '2+1 스탬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쿠폰 유효기간은 발급일로부터 2주다.

별도로 2만2천원으로 1만1천원 영화 3편을 볼 수 있는 'BIG3 핫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2만2천원 이용권을 구매하면 쿠폰이 발급되며 발급일로부터 30일 간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1917 ▲인비저블맨 등 영화 3편을 시청할 수 있다.

개학 연기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진 아동들을 위해 애니메이션 장르 콘텐츠 혜택도 풍성하게 준비했다. ▲신비아파트 스페셜: 444호 ▲애니메이션 런닝맨 시즌1 ▲짱구는 못말려 시즌8 등 애니메이션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어린이 인기 채널인 투니버스의 인기 시리즈 패키지는 최대 70% 할인된 가격에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할인 대상 콘텐츠는 ▲짱구는 못말려 ▲신비아파트 ▲흔한남매 시리즈 등이며, 기간은 4월 19일까지다.

LG유플러스 광고·콘텐츠담당 이건영 상무는 "장기화되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집콕'하는 고객이 많아져 즐거움과 활력을 선사하고자 다양한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최신 영화와 인기 미드를 시청하며 지친 몸과 마음이 조금이나마 힐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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