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워치] 天下無人(천하무인) 하늘 아래 남은 없다는 말이다.

남녀가 만나 사랑을 하는 것은 이미 수만 년 전부터 정해진 일이라고 한다. 그러기에 사랑은 가장 위대한 인간의 행위라고 말을 한다.

사람을 만나고 헤어지는 일이 반복적으로 진행되는  것이 사랑일 것이고 그 속에 인연과 필연 그리고 운명이라는 것이 교차할 것이다. 때론 만나지 말아야 할 악연도 만나는 것이 사랑 인지라 사랑을 아름답다고 말하기에도 난해 하지만 그런다고 사랑이라는 것을 아름답지 않다고 부정하는 것도 어렵다.

부족한 인간은 늘 완벽한 사랑을 추구하려고 한다. 그러기에 사랑 속에 기쁨과 환희 그리고 아픔과 상처가 서로 부딪치는 것이다. 그러기에 인간에게 내재된 이성적 판단은 사랑 앞에서는 무용지물이 될 수도 있다.

주식도 그렇다.

사랑이라는 것이 사람도 알기 전에 계산하지 못하고 시작하는 것처럼 장외주식에 대한 기본적인 것도 모르면서 주식부터 먼저 시작한다. 그러나 장외주식은 비제도권 시장이기에 회사가 잘못되면 휴지가 되는 것이다. 회사를 알기 전에 주식에 대한 막연한 기대감에 말려 들어간다.

장외주식은 더욱더 정보의 비대칭이기에 회사를 파악하기에는 너무 힘들다. 이 힘들다는 말이 무색하게 무조건 주식을 구입하는 사람은 정말 크게 낭패를 본다는 것이다.

무시하면 용감한 것이 아니라 주식투자에서 그 기본을 무시하는 것이 얼마나 무서운 존재로 다가오는지 알아야 한다. 회사의 기본적인 재무상황도 모르고 미래적 성장성에만 무게를 두는 투자는 성공하기 정말 어렵다.

인간은 나약하다고 하였다.

50%의 확률도 모르는 것이 인간이다.

라스베이거스에서 하는 도박보다 확률이 낮은 것이  주식이다. 그러기에 한 종목 한 종목 선택할 때 수천 번의 고민과 번뇌에서 탄생하여야 한다.

필자는 장외주식이 아주 멋진 투자처라고 말을 하였다. 지금처럼 코로나로 인하여 상장된 주식들이 패닉으로 떨어질 때 그래도 장외주식은 아직 상장 전 이기에 직격탄은 피할 수 있기에 분명 너무 매력적인 투자처인 것은 확실하다.

때론 10배도 아니 40배도 먹을 수 있는 시장은 사실이고 현재에도 존재한다. 그러나 성공보다 실패하는 확률이 높은 것이 장외주식이라는 것이다.

사랑의 인연이라는 것은 만들어 가는 사람의 자세에 달려 있다. 필연이 될지 악연이 될지 모든 것은 본인의 마음가짐에 있다.

장외주식에  대한 성공 여부도 본인이 만들어 가는 것이기에 끝없이 노력해야 한다. 그래야 성공이라는 단 열매가 올 수 있는 시장이기에.

한국장외주식연구소장 소영주

※ 외부 필자의 칼럼은 본지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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