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쏘시오홀딩스 '봉사약국트럭' /사진제공=동아쏘시오홀딩스

[뉴스워치=이우탁 기자]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코로나19 사태 극복을 위한 사회적 노력에 동참하며 전사적 지원 활동을 펼쳤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지난 3일 대구 및 경북 지역 시민들과 의료진 등을 위해 마스크와 손 세정제, 구강청결제, 이온음료, 생수 등의 구호물품을 기부했다. 더불어 대구·경북지역 코로나19 환자 이송을 위해 구급차를 타고 고군분투하는 소방관들에게도 박카스F와 이온음료를 지원했다.

또한 동아쏘시오그룹의 계열사인 '용마로지스'와 '동천수'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지원에 나섰다. '용마로지스'는 대구 지역에서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운영 중인 병원에 마스크와 생수 등의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동천수'는 경상북도 상주시에 마스크, 손세정제 등의 구호 물품을 기탁했다.

앞서 동아제약도 지난달 24일 대구시청 재난안전대책본부 및 경상북도청 등에 박카스F를 전달한 바 있다.

이외에도 동아쏘시오그룹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마스크 생산에 매진하고 있는 전국 마스크 생산업체에도 지원활동을 전개했다.

동아제약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격무에 시달리는 마스크 생산업체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전국 총 126개 마스크 생산업체를 직접 찾아가 박카스F를 전달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동아쏘시오홀딩스 관계자는 "우리의 작은 도움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 극복할 수 있는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조기 극복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분들께 아낌없는 지원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아쏘시오그룹이 각종 재난 및 재해 발생 시 피해 지역의 신속한 지원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TFT(Task Force Team)은 지난 13일 한국제약바이오협회와 함께 제약사들이 보내온 의약품과 음료 등 코로나19 대응 구호물품을 대구 및 경북, 충북 등 15개 생활치료센터에 봉사약국 트럭을 통해 전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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