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X-Ray촬영장비, DRX-Evolution Plus./사진제공=JW메디칼

[뉴스워치=이우탁 기자] ◇JW메디칼, 미국 케어스트림 '영상진단기기' 국내 출시

JW메디칼이 최첨단 영상진단기기 라인업을 확대해 국내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JW홀딩스는 자회사 JW메디칼이 미국 '케어스트림 헬스(이하 케어스트림)'와 영상진단기기에 대한 국내 판매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국내 시장에 공급될 예정인 디지털 X-ray 'DRX 시리즈'는 프리미엄과 이동형 버전의 라인업으로 진료 환경에 따른 선택이 가능하다.

'DRX-Evolution Plus’는 흉부 진단에 특화된 기술을 적용해 폐질환 병증을 고해상 이미지로 촬영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게다가 촬영장비의 버키스텐드가 3-Way 레일방식으로 작동해 몸을 가누기 어려운 외상환자 진단도 용이하도록 설계됐다. 특히 'DRX-Revolution'은 공간효율성과 안전성을 갖춘 이동형 X-ray 촬영장비다.

또한 팔과 다리 등 일부 신체부위 전용 CT인 'OnSight 3D Extremity'는 관절 및 뼈 조직의 단층면 영상을 면밀하게 얻을 수 있는 장비로 저선량 기술로 환자 피폭량을 최소화하면서도 고해상도 이미지를 제공한다. 이 장비는 누워서 촬영하는 기존 CT와 달리 일어선 상태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돼 공간 효율성이 우수하고 실제 하중을 준 상태에서 뼈의 상대적인 위치와 방향을 더 정확하게 판단할 수 있다는게 특징이다.

JW메디칼 관계자는 "최첨단 영상진단기기 분야의 글로벌 리딩 브랜드 '케어스트림' 제품으로 국내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할 수 있게 됐다"며 “다변화되고 있는 의료현장의 니즈를 적극적으로 공략해 시정점유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웅제약, 공식 웹사이트 전면 리뉴얼 오픈

대웅제약 공식 웹사이트. /사진제공=대웅제약

대웅제약은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브랜드 강화와 고객 편의성 향상을 위해 공식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해 오픈했다.

24일 대웅제약에 따르면 새롭게 바뀐 공식 웹사이트에서 연구개발과 글로벌 네트워크, 기업문화 소개 등을 전면에 배치하고 주요 메뉴 접근성을 강화해 방문자들이 쉽고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메뉴들을 직관적이고 유기적인 구조로 개편했다.

특히 대웅제약의 신약 개발 현황에 관심을 가지는 고객 및 주주들을 위해 현재 개발 중인 주요 신약개발 파이프라인과 플랫폼 기술에 대한 전반적인 현황과 상세한 설명을 추가했다.

제품검색에 있어서도 제품명뿐만 아니라 효능과 성분 등으로도 검색이 가능하도록 해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주요 일반의약품 브랜드 페이지와 일반의약품 대상 판매약국 찾기 기능 등을 신규 구축해 고객들이 필요한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구현했다.

또 PC나 스마트폰, 태플릿 등 다양한 디바이스에서도 최적화된 레이아웃을 적용해 화면을 볼 수 있도록 사용자 편의성을 개선했다.

전승호 대웅제약 사장은 "새롭게 개편한 공식 웹사이트는 대웅제약의 비전과 기업문화를 알리는 역할 등을 포함해 글로벌 사업 성과와 R&D 현황에 대한 상세 콘텐츠 제공에 중점을 둬 제작했다"며 "이번 개편 이후에도 글로벌 헬스케어 그룹 대웅제약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워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