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등장한 전설 등급 엘룬 '블라디' /이미지제공=게임빌

[뉴스워치=이우탁 기자] ◇게임빌 '엘룬', 신규 캐릭터 '블라디' 등장

게임빌이 서비스 중인 RPG '엘룬(Elune)'의 신규 캐릭터 등장 등 글로벌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20일 게임빌에 따르면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등장한 전설 등급의 신규 캐릭터는 '블라디'다. 블라디는 매력적인 외모를 갖춘 뱀파이어 캐릭터로 외모만큼이나 치명적인 공격 능력을 갖췄다.

블라디는 적에게 받은 데미지를 일부 흡수해 '피의 샘'에 보관한 후 상대에게 강력한 데미지로 반격을 가할 수 있는 스킬을 지녔고, 아군들에게 흡혈 능력을 제한적으로 부여할 수 있어 전투를 유리하게 이끈다.

한편 엘룬은 게임빌이 자체 개발한 턴제 전투 방식의 수집형 RPG로 최근 다양한 캐릭터들이 등장해 전략적인 전투의 재미가 높아지고 있다.

◇펄어비스 '검은사막', 시즌 서버로 신규 이용자 큰 폭 증가

펄어비스 '검은사막' 시즌 서버로 신규 이용자 171% 증가 /이미지제공=펄어비스

펄어비스는 검은사막 신규 시즌 서버가 추가돼 이용자 지표가 크게 상승했다고 20일 밝혔다.

검은사막의 신규 이용자는 지난 18일 시즌 서버 업데이트 후 지난주 대비 171% 증가했다. 복귀 이용자도 168% 늘었다.

이날 펄어비스는 이용자들이 원활히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시즌 서버 2개를 임시점검 후 추가해 총 5개 서버로 확대·운영하기로 했다.

이처럼 신규 이용자가 크게 증가한 것은 시즌 서버를 통해 높은 수준의 장비를 성장 초반에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즉 시즌 서버는 성장에 특화된 서버로 시즌 캐릭터 전용 장비 ‘투발라’, 전용 도전과제 흑정령 패스, 경험치 획득 증가 버프, 전용 의뢰 등 각종 혜택을 제공해 빠른 게임내 정착을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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